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카르두 페레스 (문단 편집) === 과격한 행동과 발언 === 부산 감독 재임 시절 타인을 강하게 저격하거나 비꼬는 등의 과격한 발언과 행동을 많이 하며 심심치 않게 구설수에 오르던 감독이다. 4월 24일 [[전남 드래곤즈]]와의 8라운드에서는 0:1으로 패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후술할 전남의 수비 축구를 강도 높게 까대며 요새 누리꾼들 말로 ‘급발진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 사실 사실 양 팀 벤치가 경기 도중 날선 대립을 벌였는데, 계기는 후반 32분 이래준의 퇴장 상황 이후였는데, 이래준은 하프라인 인근에서 전남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현욱을 막으려다 즉시 퇴장을 명령받았다.[* 볼을 받는 과정에서 터치가 좋지 못해 볼이 길게 튀자, 이를 잡으려고 발을 뻗다 김현욱의 종아리 부근을 걷어차는 모양새였다.][* 이래준은 볼을 터치했다고 정회수 주심에게 어필했으나, 다소 무리했던 도전이었던 건 맞다.] 이래준에게 가격당한 김현욱이 피치 위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는데, 그 모습을 먼발치에서 지켜보고 있던 부산 수비수 발렌티노스가 다가가 김현욱의 상태를 체크하고 일으켜 세우려고 했다. 발렌티노스는 강원 시절 김현욱과 친한 동료였기에 곁에 다가간 것인데, 이 모습을 본 전경준 전남 감독이 발렌티노스에게 “내 선수를 건드리지 마(Don't touch my player)”라고 소리쳤고, 당황한 발렌티노스가 전 감독에게 김현욱과 자신은 친구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답했다.[* 전 감독 처지에서는 거친 태클을 당해 쓰러진 김현욱에게 부산 선수가 다가서려하자 행여 쓸데없는 해코지를 당할까 싶어 조금 흥분하며 노파심을 드러낸 것이다. 물론 한창 승부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었기에 기 싸움 의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.] 문제는 이 모습을 본 페레즈도 덩달아 폭발해 난데없이 발렌티노스에게 화를 내는 전 감독을 향해 “내 선수에게 말하지 마(Don't speak my player)”라고 고성을 질렀다.[* 페레즈 감독 처지에선 [[발렌티노스]]가 상대 감독에게 난데없이 혼쭐이 나는 상황처럼 비쳤기에 이런 반응을 내놓은 것이다.] 그러자 전 감독은 페레즈 감독에게 [[셧업|단 두 어절의 영단어]]로 조용히 하라고 되받아쳤다고 하며, 페레즈 감독은 그 말을 접한 후 전 감독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분노하며 두 감독이 신경전을 벌였다고 한다. 경기 종료 후 양 팀 벤치는 경기 후 주먹 인사를 교환했는데, 페레즈 감독은 분이 안풀렸는지 살짝 아프게 전남 코칭스태프의 주먹을 치며 자신의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전했다고 한다.[[https://www.besteleven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22150|#]] 7월 24일 [[대전 하나 시티즌]]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취골을 성공시켰지만 3골을 내리 허용하며 3:1로 역전패 했는데, 이날 경기에서도 지난번 전남과의 경기에서 전경준 감독과 했던 것과 비슷하게 [[이민성]] 감독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. 전반 35분 안병준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지자 페레즈 감독이 세리머니를 했다. 이에 [[이민성]] 감독도 발끈하며 페레즈 감독에게 맞대응하듯 전반 45분 이종현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자 이민성 감독도 격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. 이에 감정이 격해지면서 두 감독은 전반전이 끝난 뒤 라커룸으로 향하는 순간에도 서로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. 경기 후 페레즈 감독은 "이민성 감독이 과잉반응을 한 것이다. 더 할말이 없다. 우리가 득점했을 때 그냥 축하를 한 것이다. 물론 이민성 감독을 존중한다"고 답했으며, 이민성 감독은 "내가 잘못된 부분은 사과하겠다. 그 외적인 부분으로 (상대 감독이) 우리를 보면서 (심판에게) 항의하는 것은 잘못됐다. 경기가 끝나면 다 잊혀진다. 나도 페레즈 감독을 존중한다"고 말했다.[[http://osen.mt.co.kr/article/G1111624236|#]] 이번 일로 이민성, 전경준과의 악연에 있어서는 시발점이 되었는지 이후 대전과의 재맞대결 이후에는 “반코트에서 수비만 하노?” 같은 말로 도발성 발언을 내뱉기도 하였다.[[https://m.star.mt.co.kr/view.html?no=2021090416001210192&ref=#_enliple|#]] [[파일:2021052301001770600117412.jpg]] 특히 이후 전남과의 재맞대결 때는 "리그에서 2위를 달리는 팀이 전반 내내 11명 모두가 수비에 치중했고, 우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. 우리는 상대보다 더 좋은 경기를 했다. 상대는 2위팀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. 더 할 말이 없다."고 말하며 K리그에서는 접하기 힘든 강도 높은 발언으로 전남의 수비 축구를 저격했고, 이후 전남 구단이 공식 SNS를 통해 페레즈 감독의 이 발언을 역으로 저격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하였다. 이러한 과격한 발언과 행동들로 인해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[[전경준]] 감독과 [[이민성]] 감독 등 타팀 감독들과 신경전은 벌이거나 크게 충돌하는 일을 심심치 않게 보여주었으며, 이후에는 이러한 행동과 그로 인한 마찰이 상대팀 감독에만 국한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, 24라운드 안양과의 경기에서는 24라운드 [[FC 안양]]전에서는 판정에 항의하다가 시즌 3번째 경고를 받으면서 1경기 출전이 정지되기까지 했는데, 문제는 이날 경기에서 VAR 판정에 대해 불만이 있었는지 경기 후 인터뷰 도중 기자들에게 해당 장면을 다시 돌려보자며 요청해 한동안 영상을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하였으며, 이후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까지 하면서 결국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받기도 하였다.[* K리그 상벌 규정엔 인터뷰나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하면 500만원 이상 1,000만원 이하의 제재금 또는 5경기 이상 10경기 이하의 출장 정지를 부과할 수 있게 돼 있다.]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10819084800007|#]] 2021시즌 막바지에는 감독으로서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무례하고 예의 없다는 지적까지 나오면서, 팬들로부터도 신뢰를 점점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